30대 주부 호텔서 음독 자살 카드 빚이 원인 30대 가정주부가 호텔에서 극약을 마시고 숨진채 발견됐다. 지난 19일 신평동 H호텔 객실에서 주부 배모(38·부산시 기장군 교리)씨가 농약을 마시고 숨져있는 것을 이 호텔 직원 박모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배씨가 평소 수억원대의 카드 빚 등으로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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