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씨 청년회가 방학을 틈타 전국 문중 어린이 1백여명을 경주로 초청, 선조들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화제다.
전국 최씨 문중소속 청소년들은 지난 19일 고운 최치원 선생의 영정이 있는 상서장과 인근 해인사 보도탑, 우리나라 최초의 치수사업 현장인 학사림 등을 차례로 답사했다.
경주 최씨 청년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선조 유적답사 행사를 연례적으로 개최, 후손들이 뿌리를 바로알고 선조들의 훌륭한 유업을 이어 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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