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신규 사업 위·수탁으로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모집인원은 일반직 5급(경력) △기계(기계설비) 1명, 일반직 6급(신규) △사무(기록물 1명 포함) 5명 △기술(전기) 1명 △기술(에너지) 1명 △기술(산업안전) 1명이다. 업무직(무기계약직)에는 △시설보조 3명 △주차·매표 1명 등 총 13명이다. 공단은 공개채용 시 블라인드 채용제도를 도입하고, 채용 전 과정을 채용대행 기관에 위탁해 투명하게 직원을 채용한다.지원서 접수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채용홈페이지(https://gjfmc.incruit.com)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채용전형은 서류심사, 인성검사, 전공시험/NCS직업기초능력, 면접심사(일반, 토론)를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기타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및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정태룡 이사장은 “이번 채용은 새롭게 수탁받는 공공시설물(불국체육센터, 경주파크골프장, 형산강체육공원, 북경주체육문화센터, 안강종합운동장)의 전문적인 관리를 위한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제도를 통해 우수한 인력을 선발해 공공시설물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