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글로벌 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신라공고 전기사랑봉사단과 연계해 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신라공고 전기사랑봉사단 14명은 지난 7일 무선 부착형 LED센서등 50개, 건전지 50세트를 가지고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센서등 기기 및 작동법을 점검한 후 경주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15세대에 직접 방문해 가정 내 전기 관련 불편함을 점검하고 무선 부착형 LED 센서등을 직접 달아드렸다. 권기숙 관장은 “학생과 지역이 나눔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어서 고맙고, 물품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공과 연관된 재능을 기부하였기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기사랑봉사단 담당 교사는 “봉사단원들의 회의를 통해 후원 물품이 지정된 만큼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었고 어르신들이 댁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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