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액된 주요사업 전액 예결위 통과 협의 경상북도(도지사 이의근)는 2004년도 예산안에 대한 부처별 예결특위가 진행되고 있는 국회를 11월 18일 방문했다. 이윤수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출신 이병석, 이인기, 박종근, 백승홍, 이한구예결위원들을 면담한 자리에서 2004년도 경북도가 신청한 국가지원예산이 국회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되어 지역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내년도 지원예산사업은 경주IC~구황교간 도로확장 100억원을 포함해 구미외국인기업 임대단지확대조성, 포항~울진간 국도조기확장사업비, 상주~안동~영덕간 고속도로건설비 등이다. 또한 국회상임위에서 동해중부선 철도부설을 비롯한 29개 사업의 증액된 5,505억원에 대해서도 국회예결위에서 원안대로 통과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지역출신 예결위원들은 국회상임위에서 증액된 29개사업 5,505억원의 원안통과와 내년도 경북도가 요구한 예산이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고속철 김천 중간역 설치로 경북 중서부권 개발 추진 경주노선 본격추진, 김천에 중간역 설치 경상북도는 경부고속철도 김천역 추가설치 요구를 중앙정부에 꾸준히 건의한 결과, 이번에 김천역 설치가 확정되어 김천시민을 비롯한 경북 중,서부 주민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 경부고속철도건설 1단계사업인 서울에서 동대구(칠곡 신동)까지 내년 4월 개통을 앞두고, 당초 천안, 대전, 동대구, 신경주역에서 김천과 충북 오송, 울산이 중간역으로 추가됨으로써, 전국이 일일생활권에서 반나절생활권으로 바뀌게 됨에 따라 생활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고 충청귄의 신행정 수도건설과 맞물려 경주와 김천의 고속철역을 중심으로한 개발전략을 현재 모색중이다. 김천역 추가설치로 김천과 구미, 칠곡 그리고 상주, 성주 일부지역을 광역종합개발계획지구로 지정,추진하여 첨단복합산업단지 등의 조성으로 반도체, 컴퓨터, 통신산업 등을 유치하는 중,서부 내륙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칠곡에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건설과 상주 인근에 휴양, 보양단지로 개발하여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물류 서비스 중심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본격 추진중인 신경주역 주변권도 신라천년의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에 걸맞게 포항과 울산,영천,청도 일부지역 등을 권역으로 하는 광역권의 중심도시로 신경주역 일원에 140만평 규모의 인구 3만명 수준의 역세권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동해안 순환 관광루트를 개발하여 역사와 문화가 함께 숨쉬는 해양․관광휴양지로 개발하고 인접한 포항과 울산 공업단지의 배후도시인 경주를 주거 및 휴양단지로 개발하고 신경주역에서 시내를 거쳐 보문단지로 연결되는 경전철 건설과, 포항~건천 IC간 제2산업도로건설, 영천~경주간 국도확장, 신경주역사~울산간도로, 신경주역사~도심간 진입도로 등을 조기에 건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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