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문화해설사와 함께 경주의 동학유적지를 찾아다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진> 동학문화창작소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우리가 몰랐던,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와 사상, 문화를 탐방하는 ‘최보따리 따라 떠나는 동학나들이’를 개최한다. 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이 주최하고 동학문화창작소가 주관하는 동학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은 황성공원 해월 최시형 동상에서 집결해 최제우 선생의 뜻을 기리는 용담정 수운 기념관까지 코스로 운영된다. 동학문화창작소 김성표 소장은 “경주 동학 유적지 탐방을 통해 경주 동학의 의미가 시민들의 일상에 보다 가까워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테츠 기획을 통해 수운과 해월 선생의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주 동학유적지 탐방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선착순 30명, 참가비 무료. 사전예약 및 문의는 010-7721-3541, 혹은 네이버카페(동학문화창작소)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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