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실천 한마음 바자회`
장애인을 위한 바자회 개최,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광 스님)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자비실천 한마음 바자회를 복지관 내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국내 유명 의류 회사 남녀 정장과 동대문 상가 의류 3천점,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지역 장애인을 위해 의료·직업·교육·사회재활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주장애인복지관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재활 사업을 위해 쓸 예정이다.
관장 종광 스님은 "여러 곳에서 베풀어준 후원물품을 가지고 의미 있는 바자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장애인을 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