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있다` 보도에 경매안되자 지난 4일밤 숭어, 전어 등의 생선회에 다량의 기생충이 있다는 내용이 모 방송에 보도된 이후 감포항에서는 어장에서 잡은 숭어의 원매자가 없어 감포항내에 방류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지난 6일 오전 9시30분 은파수산 대표 김모씨(56)는 자신의 소유 정치망 어장에서 40cm급의 숭어 1천여마리를 잡아 경주수협 어판장에 내놓았으나 응찰자가 없어 팔리지 않자 분개해 감포항에 모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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