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는 8.15광복절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참여와 볼거리 제공,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하여 8월 15일(수) 20:00부터 22:00까지 보문야외공연장에서 "골굴사 선무도와 홍순지가 부르는 명상노래의 만남"공연이 개최 했다.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선무도와 불교명상노래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기획은 많은 사람들을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이례적으로 3,500여명의 관광객이 대거 몰린 이번 공연은 동국대 풍물패 한마당과 포크가수 이정훈씨의 찬조출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그간 매스컴을 통해 전국에 수차례 소개된바 있는 선무도의 진수를 야외공연장에서 직접 관람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홍순지씨의 불교 명상노래는 한국인의 정적인 세계를 표한하고자 명상적이며 초연한 창법을 선보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보문야외공연장의 관객들은 무더운 한여름밤의 열기도 잊은채 공연에 몰입하였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공연에 매료 연신 카메라와 무비카메라로 공연장면을 기록하기에 정신이 없었다.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금번 공연과 유사한 특별공연을 야외공연장에서 연속기획 보문관광단지 관광객유치증대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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