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를 통해 화랑정신 고취 한국화랑청소년육성회, 서라벌 화랑무예대회 한국화랑청소년육성회 경북지부(지부장 최상열)는 무예대회를 통해 청소년 심신을 단련하고 호연지기 정신함양으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의 일환으로 지난 2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전국 청소년 무예인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국서라벌화랑무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격기대회를 비롯한 검도부문, 한마당 시범, 화랑무예시범 등 다채로운 무예경연대회가 마련됐다. 최상열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의 전통무예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신라시대 화랑의 얼이 스며있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화랑정신을 고취시키고 한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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