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에이스 족구팀, 최강부 우승컵 차지 제9회 경주시족구연합회장기 족구대회 강호 에이스 족구팀이 최강부 부문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에이스 족구팀은 지난 2일 황성공원 족구장에서 개최된 제9회 경주시족구연합회장기 족구대회에서 무적 족구발전연구회를 세트 스쿼 2:1로 누르고 지난달에 개최된 제1회 경주신문사장기 족구대회에서의 아쉬운 패배를 깨끗이 씻었다. 일반부 경기에서는 발레오 C팀이, 장년부에서는 풍산이 공원 족구단을 누르고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총 26개팀 30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최근 족구 열기를 증명하듯 신생 팀들이 대거 출연해 파란을 일으키며 이변을 연출했다. 특히 처음으로 출전한 울프 족구단이 일반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친 형재들이 팀을 구성해 출전 일반부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대회 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본사 김헌덕 발행인은 제1회 경주신문사장기 직장·단체 족구 대회를 개최하는 등 경주시 족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를 개최한 경주시족구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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