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본지 제518호 ‘경주시 개인과수원에도 혈세 쏟아’기사와 관련, 최근 P의원이 자신은 이 일과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P의원은 14일 경주경실련에서 열린 특혜의혹 진상규명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고 “나는 선거때 그 동네에 가지도 않았고 당시 몸이 아파 병원에 누워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곳은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해마다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를 숙원사업에다 포함시킨 것이지 선거를 의식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자신의 선거구에 한 번도 간적이 없다는 말을 누가 믿겠느냐”면서 “무조건 모른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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