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 화이팅”,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자 ” 동료들의 응원을 받으며 높이 15m 하강탑에서 힘껏 뛰어내린다. 우렁찬 기합과 구호로 훈련장이 몹시 부산하다. 혹시 여기가 유격훈련장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여기는 요즘 인기 있는 조직개발 프로그램인 챌린지어드벤쳐코스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호텔경주교육문화회관내 (주)챌린지코리아가 3천여평 규모로 영남지역 최대규모의 극기훈련과 레크레이션을 조합한 새로운 개념의 조직개발 프로그램인 챌린지어드벤쳐코스를 지난 9월말에 개장했다. 챌린지어드벤쳐는 하이코스 9개, 로우코스 8개, 아마존코스 5개 등 총 22개 코스로 동시에 600명의 인원이 수용가능하다. 조직개발의 목적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할 수 있어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는 조직개발모듈로는 가장 앞선 프로그램이며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것이 또한 특징이다.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조직과 개인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대처능력을 요하는 현실에서 상당한 결과를 내는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조직개발 교육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언뜻 군대유격장처럼 다소 거칠어 보이는 장애물과 각각의 코스에서 팀별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의 창의력과 역동적인 팀웍,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어려운 과제해결과 성취의 과정을 행동체험하면서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자신감회복, 진취적인 사고를 체감할 수 있으며 조직 내에서 상존하는 개인이기주의나 부서간의 불신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이러한 결과로 현재 선진 각국의 유수기업과 국내 대기업의 신입사원 정규과정에 포함시킬 정도로 그 성과가 입증되었다. 또한 챌린지어드벤쳐 수행 후 시행되는 평가에서도 효과적인 피드백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몇년 전 국내에 처음 도입되어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챌린지어드벤쳐코스가 대단위 위락시설과 호텔 등 기반시설이 잘 조성된 우리지역에 설치되어 기업체연수,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테마관광으로 활용할 수 있어 관광수입증대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우 코스의 한 종목인 ‘돼지시소’는 10여 명의 인원이 넓은 시소위에 올라가 무게중심을 잡는 종목이다. 사원연수에 참가한 한 여성은 “눈을 감고 동료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의 믿음과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과제를 마칠 수 있었고 새롭게 동료애를 느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말했다. 조직개발 교육프로그램의 한계를 절감하는 영남지역의 산업교육현실에서 (주)챌린지코리아 영남지부 김영곤원장은 “새롭게 각광받고 검증된 경주챌린지어드벤쳐코스를 신입사원교육, 사원 재교육, 조직 활성화교육등에 활용해 기업체의 경쟁력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대한의 준비와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만전을 다하겠다. 많은 질타와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교육시간은 기본 4시간과 8시간으로 나뉘고 요금은 1인당 4시간은 3만5천원, 8시간은 6만5천원이다. 교육문의처: 경주시 신평동 150-2 경주교육문화회관 內 (주) 챌린지코리아 (주)챌린지코리아(www.Challengekorea.com) 전화 :(054)742-9811~2 FAX :(054)742-9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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