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이 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 경주엑스포의 보드게임인 `삼국이야기`가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이 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 문광부는 10월의 우수게임으로 경주엑스포가 제작하고 (주)게임엑스포가 개발한 보드게임 `삼국이야기`를 선정 31일 문광부 5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경주엑스포 참여행사로 마련됐던 테이블 보드게임인 `삼국이야기`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PC게임 `천년의 신화Ⅱ`와 함께 경주엑스포 풍월주게임관에서 관람객들이 즐긴 게임이다.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삼국의 역사를 배우도록 개발한 이 게임은 누구나 쉽게즐길 수 있는 가족용 게임으로 5~6명이 함께 할 수 있으며 삼국형성시기부터 항쟁을 거듭하여 신라에 의해 통일이 되었던 668년까지 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어 오락과 함께 교육적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게임이다. 이번에 `삼국이야기`가 우수게임으로 선정됨에 따라 주제영상인 `천마의 꿈-화랑영웅 기파랑전`과 함께 경주엑스포가 새로운 문화컨텐츠 개발로 인한 문화산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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