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경주대대 6·25 참전용사 명예선양비 건립
육군 50사단 경주대대(대대장 박주홍)는 6·25 전쟁 5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6·25 참전용사 명예선양비를 건립한다.
경주대대에 따르면 국난극복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뜻을 기리고 후손들의 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11월 중 경주시내 13개 동 지역을 통합해 명예선양비를 건립한다는 것.
이에 따라 경주대대에서는 경주 보훈지청에 등록하지 않은 6·25전쟁 전몰군경, 무공수훈자, 전상군경, 참전유공자(사망자 포함) 본인은 명예선양비를 건립시 포함할 수 있도록 신고를 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각 동사무소, 예비군 중대로 본인 또는 유가족이 신고하면 된다.
문의 77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