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달 28일 문화복지회관에서 여성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영복 국립경주박물관 관장 및 최중옥 부산사범대 특수교육과 교수가 초빙된 가운데 `문화재의 보존과 활용` 및 `21세기 자원봉사자의 가치`란 주제를 놓고 1시간씩 강의가 이어졌다.
경주시 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 자원봉사자들은 매년 자연정화활동을 비롯한 수해지역방문, 무의탁노인 음식제공, 경로당 순회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백상승 시장으로부터 최귀자(54)씨외 11명의 모범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