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 젖은 쓰레기 반입 금지 천군동 주민들은 쓰레기 매립장에 반입되는 음식물 쓰레기 피해 대책을 시에 여러번 건의했으나 시정이 되지않자 지난 8일부터 쓰레기 반입저지에 나서 쓰레기 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주민들은 경주시가 위생적인 쓰레기 수거로 주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겠다 해놓고 수십년만에 찾아온 무더위에 악취와 병해충이 들끊은 젖은 음식물쓰레기 반입하자시가 야속을 어겼다며 실력행사에 나섰다. 4면 4개국 초청 태권도 시범대회 6면 환경미화원 박승호씨 화제 환경미화원 박승호씨가 현금과 수표가 든 가방을 주워 주인에게 되돌려줘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박씨는 사례금으로 받은 조그만한 돈을 자신보다 더욱 어렵게 살고있는 지역불우이웃에게 희사해 이기주의에 물든 현실에 한줄기 빛이 됐다. 7면 골프장 건설 반대시위 (주)도투락이 추진하고 있는 천군동 골프장 건설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환경단체가 연합해 반대에 나섰다. 경주 환경련은 골프장이 건설되면 맹독성 농약 및 살충제가 경주시민의 상수원인 덕동댐 오염되며 하루 1천5백톤의 지하수를 사용으로 인한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고갈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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