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 가장돕기 모임인 카루나의 모임(회장 최해암)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동안 감포나정해수욕장에서 제8회 카루나가족 여름 캠프가 열렸다.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족 80여명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한 이번 캠프는 체육대회, 사물놀이 및 댄스 공연, 캠프파이어 등으로 무더운 여름을 식혔다.
카루나의 모임은 사회적으로 소외 받기 쉬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프를 열어줌으로 함께하는 생활과 사회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한편 카루나의 모임은 자비를 실천하는 불자들의 모임으로 매주 소년소녀가정을 방문해 청소년을 보살피고 있으며 장학금 및 생활비를 지급하며 소녀소녀 가장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는 사회 단체로 알려져 있다.
사진 설명
<카루나의 모임은 지난달 27일 나정해수욕장에서 지역내 소년소녀가족을 초정해 캠프파이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