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500여매 위조범 4명 검거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입장권 수천장을 위조해 유통하려던 위조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울산에 거주하는 김모씨(24·양정동) 등 4명은 지난달 중순 한 장에 1만원씩하는 문화엑스포 단체입장권 4천500장(시가 4천500만원)을 스캐너와 컬러프린트 등을 이용해 정교하게 위조한 뒤 지난 4일 밤 울산시 남구 삼산동 고속버스 터미널 대합실에서 오모씨(43)에게 3천800만원을 받고 팔려한 협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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