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유시민 (개혁당)국회의원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주)아이아르시 조사연구소에 맡겨 지난 5일 전화로 전국 성인남녀 528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소득보장 측면에서 `국민연금이 개인연금보험보다 유리하다`는 대답은 8.3%에 그친 반면 `개인연금이 더 유리하다`는 대답이 50.9%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5.9% 수준까지 올리고 수령액은 평균소득 6% 수준에서 점차 50%로 내리자는 복지부의 연금제도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86.9%가 반대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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