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경북도의회 의원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지난 4월부터 두달간 천북면 모아리 일원의 골재를 채취하면서 허가 외 1필지 상당의 골재를 불법으로 채취한 혐의로 지난달 17일 징역 2년이 구형됐었던 이씨에게 대구지법 경주지원 김경철 판사는 지난 8일 “허가 외 구역에 불법으로 골재를 채취하면서 피고인이 관계공무원과 설계업자에게 이를 축소 보고토록 강요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