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 한글백일장 등 다채로운 행사
올해로 557돌인 한글날을 맞아 지난 9일 경주지역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먼저 이날 오전 00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경상북도 주최로 이의근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교육청, 경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날 기념행사가 마련됐다.
또 신라문화제 문화 행사의 일환인 한글백일장이 문협 경주지부 주관으로 반월성 일대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시 백일장과 사생대회도 경주향교 명륜당과 계림숲 일대에서 열려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