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경주시협의회(회장 원동하)는 지난 25일 지역 기관단체장 및 협의회 회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아 해수욕장과 양남면 원자력 공원 일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태풍 및 여름철 피서객들로 인해 발생된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태풍 `매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수재 의연금 43만9천원을 모금해 백상승 시장에게 기탁했다.
한편 정화 활동을 마친 후 협의회 회원들은 노래자랑을 개최 단합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