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환경 노래 부르기 경연대회
노래를 통해 그린 경북 이미지 제고와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된 제3회 환경 노래 부르기 경연대회가 지난 29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경북의제21추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 계성고등학교가 청소년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도교육감 상장과 8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았으며 구미 형곡초등과 대구 동성초등학교가 최우상을 경주무산중학교와 천북초등학교 등 6개 교가 우수상을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군위 여성합창단이 환경부장관상인 대상과 상금 100만원을, 안동 새마을합창단과 영주 개나리합창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