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환경운동연합, 9일 보덕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하수슬러지의 처리실태를 파악하고 바람직한 하수슬러지의 처리방안을 모색하여 자원화를 앞당기기 위한 경북도 하수슬러지 재활용 방안 시민토론회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보덕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의장 최상은)이 주최하고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경상북도 23개 지자체 하수종말처리장(하수처리 관련) 담당자, 영남지역NGO(시민단체)실무자, 전문가, 환경운동연합 회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발제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난상 토론 방식의 토론회가 마련된다.
한편 주제 발표는 배해룡(경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의 `하수슬러지 적정처리 및 재활용 방안`과 김미화 쓰시협 사무국장의 `하수슬러지의 합리적인 처리정책을 위한 제언`에 대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