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고등학생 500명 대상 연말까지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 30일까지 청소년 예절 교실을 운영한다.
전문강사 및 자원봉사들을 초빙해 실습과 강의를 병행하는 이번 예절교실에서는 말씨와 옷차림, 식사 예절 등 개인예절과 관련, 혼례, 상례, 제래 등 가정예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예절과 공중예절, 다도법 등 청소년 품성개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절문화와 예절을 올바로 인식시키고 현대에 맞는 기본예절을 실천할 수 있는 자질을 배양시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