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북포항·안강 등 3개 로타리클럽은 지난 3일 안강읍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 이번 생필품 전달은 저출산으로 인구가 극감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7명의 다둥이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 온정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경주의 로타리클럽만이 아닌 인근의 북포항 로타리클럽도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3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쌀과 라면, 과자 등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일에 7남매의 식단에 도움이 되길 희망했다. 경주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식품 위주의 이번 지원품이 7남매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코로나19가 하루 속히 종식돼 아이들이 마음껏 학교에서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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