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설을 맞아 경주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자생단체회원과 통장협의회, 동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경주역, 성동시장, 중심상가, 버스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위주로 방역을 실시하고 쓰레기 사각지대 정화활동을 펼쳤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설맞이 환경정비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힘써준 자생단체와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황오동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설 명절기간 동안 이동을 최소화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