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수력원자력 원전건설처 봉사단(이하 원전건설처 봉사단, 단장 최일경)과 친절한 경자씨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식료품키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 원전건설처 봉사단의 후원으로 시작된 이번 식료품키트 나눔은 떡국 떡, 라면, 즉석식품, 햄 등 간단히 차려먹을 수 있는 식품들로 키트를 구성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6개 봉사단체(재가봉사단, 은비둘기, 사랑한스푼, 건천봉사회, 등대회, 불국사로타리)에 전달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총 109세대에 전달했다. 원전건설처 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어 식료품들을 후원하게 됐다. 많은 양을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후원해준 물품은 봉사현장에서 활동 중인 6개 단체를 통해 전달됐다. 원전건설처 봉사단의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과 마찬가지다. 친절한 경자씨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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