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손지익 회장과 한영훈 감사가 각각 회장 선거와 감사 선거에 단독 출마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달 29일 경주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코로나로 인해 68명의 대의원 중 65명이 시간차로 참석하며 서면총회로 개최했다. 이날 손지익 회장이 단독 출마해 선출됐다. 손지익 회장은 안강청년회의소(JC) 회장, 안강읍 체육회장을 거쳐 경주시체육회 이사, 경주시 생활체육회 감사, 안강읍새마을지도자에 이어 지난 2018년부터는 경주시새마을회장을 맡아 왔다. 또 이날 경주시새마을회 선거에서는 한영훈 감사 1명만이 단독 출마해 선출되면서 추후 임시총회에서 추인을 받게 된다. 손지익 경주시새마을회장은 “지난 3년을 거울삼아 지역 발전을 위해 지도자들과 함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더 행복하고 살고 싶은 경주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경주시협의회는 박정원 회장, 경주시 새마을부녀회는 정명숙 부녀회장,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는 장영준 회장을 각각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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