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생명과학기술연구소
동국대학교 생명과학기술연구소(소장 이동웅, 생명공학과 교수)에서는 지난 24일 연구소 설립을 기념하여 산학연컨소시엄센터와 공동으로 암 연구 국제 심포지움을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경북도 및 거여목초산업을 비롯한 10여 기업체에 공동으로 후원한 이번 국제 심포지움에서는 국내·외 교수들이 대거 참여해 주제 발표를 하고 상호 토의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포항공대 생명공학연구센터장인 채치범 교수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규원 교수가 참여해 국내에서 연구 중인 암에 대해 발표했으며 외국 학자로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화학과 칼리토 레베릴라 교수와 일본 교토국립의과대학 분자생생화학과의 하루쿠니 도교다 교수가 주제 발표에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난치병인 암의 분자생물학적 이해와 관련된 기초분야와 함께 항암제 개발이라는 응용분야까지 발표와 토론을 병행함으로서 d마을 정복하기 위한 치신 생명과학 기술분야를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동국대학교 생명과학기술연구소는 생명의 본질을 탐구하는 이론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각종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설립됐으며 향후 각종 국제 세미나 및 심포지움, 연구개발 프로젝터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