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박원흠 경주교도소장이 지난 25일 취임했다. 박원흠(인물사진 58) 소장은 “수용자의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정교화 프로그램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수용자에게 희망을 주는 ‘더 나은 내일, 희망의 교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부조리근절,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 나눔과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원흠 소장은 김천소년교도소 사회복귀과장, 경북직업훈련교도소 보안과장, 대구교도소 부소장,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