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성공개최 기원 전국 게이트볼대회
전국에서 32개팀 300여명 참가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전국 32개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황성공원 게이트볼 구장에 열렸다.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정덕희)와 경주시게이트볼연합회 황성분회(분회장 김천일)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주지역 13개팀을 비롯해 서울 3개팀, 경기 4개팀, 경남 2개팀, 강원 등 전국 각지의 게이트볼 시 대표들이 참가했다.
인권향상을 위한 인권교육
경주경찰서(서장 성덕제)는 지난 26일 경찰서 내 전지구언 및 지구대 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라벌대 김동관 교수를 초빙해 경찰행정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경찰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양동민속마을 특별전 열린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유품 등 40여점 전시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된 양동민속마을을 재조명해 보기 위한 특별전이 9월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15일간 국립경주박물관 틀별전시실에서 열린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박영복)과 동국대 문화예술연구소(소장 김호연)가 공동주최하고 양동민속마을 보존위원회(위원장 이원걸)가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양동민속마을 소장유물, 유품 등 총 4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양동마을 특별전 및 초대작가전에는 교수, 한국미술협회 경주시지부회원 등 43명이 양동마을과 관련한 그림을 전시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예술 대가와 전문인들이 양동마을 소재로 만든 작품들과 마을의 소중한 유물들을 함께 전시함으로서 양동마을의 격을 한껏 높이는 계기가 되고 유교문화의 숨결이 스며있는 양동마을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