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은 지난 19일 제22기 경주신문 독자위원회를 위촉했다. 경주신문은 신문 보도의 공정성과 정확성·공정성을 더해 독자들로 하여금 신뢰를 얻고 독자의 권익보호와 모니터링 및 의견 수렴을 통한 신문 구성의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독자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임기는 2년.
1999년 경주신문 편집자문위원회에서 출발한 경주신문 독자위원회는 그동안 지역현안 토론회 의제 발굴 및 참여, 전문 분야 칼럼 기고, 총선 및 지방선거 정책토론회 참여, 취재 및 편집 자문 등 왕성한 활동으로 경주신문이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22기 독자위원회는 최석규(동국대 생태교육원 산학협력교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규호(경주대 문화관광산업학과), 김상용(한국예총 경주지회장), 박임관(경주학연구원 원장), 임선희(경북마이스관광진흥원 원장), 장성애(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 전 회장), 최재영(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 대표), 김경희((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대변인), 김동선(경주상공회의소), 김형철(전 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회장), 이상득(경주시외식업지부 사무국장), 최혜경(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문위원), 박경복(참사랑복지재단 시설장) 위원 등 13명으로 각 정치, 경제, 교육, 역사문화, 예술, 복지 등 각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달 중으로 열기로 했던 제22기 경주신문 독자위원회 위촉식은 코로나19 관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취소하고 향후 상황에 따라 정기적인 모임과 온라인 정책 및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은 시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