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이 4년 연속 ‘2021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수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류한호·이하 지발위)는 지난 18일 2021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경주신문을 비롯한 지역신문(주간지) 48개사와 일간지 29개사 등 총 77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주신문은 기획취재(해외, 국내) 지원, 콘텐츠 지면 개선 사업, 지역민 참여보도, NIE교육, 장비, 연수교육사업,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사업 등 지역신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받게 된다.
지발위는 ‘지역신문 책무 및 윤리 실천’ ‘중장기사업계획서 내용의 타당성·실현가능성 및 효과성’ 등 20개 기준의 심사기준을 객관성과 공정성에 기반해 우선지원대상사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대구·경북에서는 올해 경주신문을 비롯한 고령신문, 성주신문, 영주시민신문, 영천시민신문(이상 주간지 5개사)과 매일신문, 영남일보, 경북매일, 경북일보(이상 일간지 4개사)가 함께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