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총장 천종규) 방사선과가 지난달 19일 열린 제48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
제48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전국평균 합격률은 응시자 2736명 중 1897명이 합격해 평균 69.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서라벌대는 방사선사 국가고시 100% 전원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룩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방사선과 교육 명문사학으로 이름을 알렸다.
서라벌대의 약진은 방사선과 입학과 동시에 전공교육과정에 맞춰 전공실무역량을 갖추는 것은 물론, 체계적으로 세심한 지도하에 국가시험 준비를 위 프로그램을 운영했기에 가능했다.
방사선과 여진동 교수는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에서의 임상실습 교육과 맞춤형 국가고시 특별프로그램 운영이 큰 힘이 됐다”면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실무밀착형 학습 환경 등이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라벌대학 방사선과는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제44회, 제45회 2년 연속 100% 합격을 이뤘고 제46회 전국 최고령(권순국,58세)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