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농중앙연구소(소장 김태준)가 지난달 23일 앞두고 지역 아동시설인 성애원에 쌀 30포(20kg들이)를 후원했다. (주)경농중앙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성애원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성애원을 방문하지는 못하고 쌀만 시설에 후원했다. 성애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후원이 끊어진 상태였는데 (주)경농중앙연구소에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시설의 특성상 많은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 다른 것도 아닌 쌀을 후원해주셔서 한편으로 마음이 든든하다. (주)경농중앙연구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태준 소장은 “코로나 상황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 성애원 아이들이 밥이라도 모자라지 않게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87년 설립된 (주)경농중앙연구소는 연구동, 제제공정동, 독성연구동, 유리온실 등 1300여평의 건물을 가지고 있으며 전작, 소독, 과수포장 등 4000여평의 포장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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