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1일, 걸으면서 문화유적 탐방 걸으면서 신라 천년의 숨길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경주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주대. 사진)에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무박 이틀동안 문화 유적 타방 극기체험인 제2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일 황성공원을 출발해 보문호→암곡→덕동호→시부걸→추령재→장황삼거리→석굴암주차장→불국사→통일전→안압지→첨성대→대릉원→금관총→형산강변을 따라 도착지인 황성공원으로 집결하는 코스로 총 165리를 걷는다. 완보자에게는 완보메달과 함께 기록증 발급,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참가자격은 만15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 및 장애자의 경우 보호자와 동반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일반이 6천원, 고등학생 이하가 5천원으로 신청방법은 인터넷 www.kjloveps.com이나 전화 771-5521로 하면 된다. 이주대 회장은 ¨역사 문화를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며 ¨정말 경주를 사랑하고 알고 싶어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9년 12월에 창립한 경주를 사랑하는 모임은 그동안 불우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사랑의 노력봉사, 집 고쳐주기 등 많은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 이어 제2회째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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