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도 카카오T 블루 택시가 운행을 개시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DGT모빌리티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카카오 플렛폼 사업 구역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 법인택시 4개사는 80대의 택시로 카카오 호출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카카오T 블루 택시는 호출 승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이수한 배태랑 운전기사들로 배차한 차량을 AI인공지능으로 자동배차 해 호출 거부가 없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각 차량은 방역 전문업체인 세스코가 매월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택시 내에는 공기 청정기를 가동한다. 호출 승객이 자신이 이용한 택시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휴대폰 등 분실물 회수는 물론 지인이나 친구 또는 자녀의 안심귀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택시 호출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으로 카카오 앱을 실행해 호출하면 된다. 불필요한 통화가 필요 없고 목적지까지의 요금이 표시되며, 차량이 배차되면 휴대폰으로 차량 정보 및 기사정보를 제공해 요금 시비도 없다. 특히 시민은 물론,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주지역 택시업체들은 수요가 증가할 경우 80대인 카카오 택시 운행대수를 추가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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