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신축년 새해 21명의 의원들은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저력을 함께 모아 경주의 미래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온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50여일 간의 긴 장마와 두 차례의 큰 태풍,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정과 사회가 모두 힘들었다”면서 “어려운 대한민국 사회 현실을 이겨내며 가정과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 온 시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서 의장은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가 출범한지 6개월을 맞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신축년 새해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견제와 상생 소통으로 창조의회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 의회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 △역사문화·복지도시·부자도시 건설에 매진 등을 의정활동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안정 속에서 도약을 이루는 밝고 희망찬 새해를 열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국회의원, 경주시장과 함께 동행하겠다”며 “기업투자 유치와 청년일자리 창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 인 경제회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의정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또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시정에 대해서는 건전한 비판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상호간 동반자로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끝으로 서 의장은 21명 의원 모두가 26만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구성된 만큼 항상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신축년 한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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