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 경주지회(지회장 한광희)는 지난 21일 경주시에 사랑의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사진>
공무원공상유공자회 경주지회는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소외계층 등에 전달할 마스크를 시에 기부해 어려운 시기에 훈훈한 미담이 됐다.
공무원공상유공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마스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는 2019년 창립해 90여명의 회원들이 불우이웃 돕기, 공무 중 상해·질병·장애를 가지고 퇴직한 유공자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