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FC(회장 윤태주)는 지난 22일 건천읍행정복합타운을 방문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건천FC는 건천지역을 중심으로 10대~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건강을 위해 모여 운동을 하고 있는 축구동호회다. <사진>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흔쾌히 전했다. 윤태주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면서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활동들을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경석 건천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줘 고맙다”며 “앞으로 건천FC의 발전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건천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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