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엑스포입장권 등 인근 초·중에 전달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철언)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월성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세계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햇다. 월성원전은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입장권 1천394매를 구입해 양남면·양북면·감포읍 등 원전주변지역 3개읍·면초등학교에 전달했다. 또 경주엑스포에서 특별공연되는 러시아 볼쇼이 서커스 관람권 448ai를 구입해 주변지역 중학교에 지원했다. 월성원전측은 지난 3일부터 3회에 걸쳐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변지역 저소득층 주민 130명에게 엑스포를 관람하게해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노력하고 있다. 월성원전은 이밖에도 주변지역 중고교생 장학금 지급, 지역학교 교육 기자재 지원,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재학생의 급식비를 지원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육영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사생대회 개최, 아동뮤지컬 공연 등 청소년들의 문화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갈증 해소에도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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