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경북지역본부 노사는 지난 17일 보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창심)에서 정선교 경북지역본부장, 장재호 경북분회장, 이행진 판매지회 사무장, 이창심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누기 차량 증정식을 가졌다. <사진> 사랑나누기 차량증정 행사는 기아자동차 노사가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주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레이 차량 11대를 기증했다. 이창심 센터장은 “생활과 이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리지역 아동센터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준 기아자동차 노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선교 경북지역본부장은 “레이 차량은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목적용 경차로, 보리지역 아동센터 가족들의 편안한 발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매년 해오던 차량증정이지만 올해는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