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노인복지센터(소장 박경복)와 카페 어마무시(대표 박상언)가 사회공헌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카페 ‘어마무시’는 이미 SNS를 통해 ‘티라미수 맛 집’으로 호평을 받는 업체로, 티라미수 1개를 구매하면 연탄 1장을 독거어르신께 기부하는 ‘어마무시 12월 연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2월 티라미수 판매량으로 2021년 1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에너지 빈곤층에게 연탄을 기부할 예정이며, 연탄 기부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복 소장은 “카페 ‘어마무시’와 참사랑노인복지센터의 MOU 체결을 발판으로 노인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언 대표는 “참사랑노인복지센터와 협약을 통해 주변 상인들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일상이 필요하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MOU 체결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참사랑노인복지센터는 다양한 어려움을 이유로 홀로 일상생활 영위가 곤란한 노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 지역사회 내에서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원조하며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