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안전거리 준수 단계 강화와 자영업자 한숨. 요즘 들어 어제 보다 적은 재료를 준비하여 손님응대를 하고 있지만 오늘도 손님에게 팔지 못한 재료들이 쌓이고 있다. 이 긴 터널이 언제 끝이 날지 아무도 모르고 억지 추측과 예측으로 희망고문을 하고 있다. 왜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총알받이가 되어야 하는지 국민청원이 올라와 단 하루 만에 1만1000명의 동의를 얻어 사회적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필자는 자영업자의 사업정리와 폐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위탁사업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을 6년째 시행을 하고 있다. 2019년도 36년간 경영해 온 음식점 식당을 폐업지원하기 위하여 참여하신 자영업자의 폐업 사연은 “가족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해주고 싶어 폐업을 합니다”라고 하여 주변을 밝게 만든 상황이 있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 이후 참여하는 폐업자분의 이구동성 폐업 사연은 “도저히 먹고 살 수가 없다”라고 하는 것이다. 개업 한지 1년 미만의 자영업자의 한숨 속에는 70%이상 매출 감소이며 “이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라고 하는 것이다. 이곳저곳 자금을 빌려와서 개업한 자영업이 매출 급감으로 이윤이 추구되지 않는 악순환 상황이 7개월째. 임대료와 공과금, 대출 이자 등 직접적인 생업 경제 애로를 이야기 하면서 온 정성을 드려 조성한 나의 점포를 차마 내 손으로 정리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정부의 점포 철거 비용이 지원된다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국의 563만 자영업자는 99.5%가 자기 자본 또는 대출 융자 상환의무가 있는 창업 자금으로 개업을 하여 투자와 경영을 함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출 감소에 의한 경영어려움을 극복 할 방법은 쉽게 찾아 볼 수 없다. 재기 교육 수업 시간에 가장 강조하는 것은 투자 받아 점포를 경영하자라고 한다. 제발 자신의 돈으로 창업하고 경영 하려고 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 한다. 또한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고 하는 고정 관념을 버리라고 이야기 한다. 정말 세상에는 공짜가 없는 것일까? 아니다. 공짜는 있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관점에서 이야기 하면 우선 상환 의무가 있는 것은 융자와 대출, 차입 자금이다. 하지만 일정 구비 요건이 충족되는 지원 사업은 상환의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요건 충족에 의한 지원으로 사업 목적에 부합한 행위를 하면 된다. 정부와 지자체 등 수 많은 예산이 일자리와 관련 예산이고, 각종 지원 정책을 쏟아 내고 있지만 정작 참여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그렇게 많지 않다. 바로 이러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정책을 살피고, 찾아 하고자 하는 점포 경영에 접목하고, 운영 할 수 있도록 주목 하여야 한다.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지원받아 창업 하여 개업 하신 분의 이야기는 바로 우리 가까이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가까운 지인과 예비 고객에게 점포 경영에 필요한 내용을 여쭙고,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투자 받아야 한다. 왜 우리는 건설업과 운수업, 여행업 같은 직종은 선지급에 의한 상품을 수령하고 이용하면서, 판매와 유통, 음식업은 후 정산으로 자금 압박을 받는지 이해 할 수 없다. 우선, 나의 점포 경영 업종에 소비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그래서 투자로 전환 하고, 투자자에게 서비스 하며, 재화와 용역을 제공 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 모두 팔 수 있는 사업, 그것은 바로 투자하시는 고객, 이용자의 참여와 제품 이용에 있다. 그리고 이들이 경영 어려움에서 홍보와 판매 사원으로 동참하여 준다. 사업의 성과가 나올 때 세금과 각종 준조세(국민, 건강, 고용, 산재, 장기요양보험)로 인하여 원천 징수 납부자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그렇지만 지금은 매출이 없고, 오늘 하루 당장 먹고 살길이 암담하다. 그렇다면 매출이 없는 지금 수익이 없는 지금 국가는 개개인에게 부족한 순이익만큼 지원하여 보전 하여야 하지 않는지? 참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나도 이제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 하루 텅 빈 거리를 살피면서 초라한 하루살이의 꿈을 접고, 발걸음을 잠을 잘 수 있는 곳으로 돌려 본다. 자영업 하시는 분에게 힘과 위로를 드리는 글 보다 살아남는 방안을 찾아 제언하는 이 글이 요즘처럼 이렇게 무겁게 느껴진 적이 없다. 어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지인에게 투자 받고, 지원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오늘의 이 위기를 하루 빨리 탈피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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