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외식산업학부 로타랙트 클럽(지도교수 이인숙)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2일부터 4일 직접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고 대자원과 위덕요양병원에서 재능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 주말마다 시행 되고 있는 봉사활동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적으로 미루어지다 코로나 19가 재확산 되면서 방문을 금하고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로타랙트 외식 동아리 13명의 회원들은 학교에서 전날 전달할 재료 밑 준비를 해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어 대자원과 위덕 요양병원을 방문해 케이크와 쿠키를 전달했다. 로타랙트 학생들은 “아이들에게 옷이나 책도 필요하지만 간식도 필요하다는 말을 전해 들었고, 전공을 살려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이들을 돕고 싶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인숙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책임감 있게 행동해줘서 대견하다. 비록 직접 만나서 시간을 보내지는 못하는 봉사였지만 학생들이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책임과을 느끼고, 간접적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참 보람 된 날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위덕대 외식산업학부 로타랙트는 지난 10년 동안 대자원과 요양병원 협약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