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년센터는 지난 8일 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청년고도’ 청년기자단(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청년기자단은 경주시 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청년지원 사업을 지역 청년들에게 홍보하는 목적으로 경주시 청년센터가 기자단 인력풀을 구성해 청년지원 사업의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년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될 단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동시에 진행됐다.
청년기자다원들은 “기자단 활동을 통해 경주가 정말 역사가 깊고 아름다운 도시이고, 지역에서 청년들이 잘 모르고 있는 지원사업 등을 소개해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기잔단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자단 활동과 함께 지역도 홍보해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인 경주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청년기자들은 몇 차례의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본격적으로 지역 청년사업을 홍보하는 유투브 동영상, 브이로그, 기사 등을 개인 SNS와 블로그, 청년센터 홈페이지에 기재할 예정이다.
가경사회서브스센터 관계자는 “2021년 2월 개관 예정인 경주청년센터를 통해 경주시가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시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에 청년기자단원들이 지역 청년들에게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