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한 시민안전봉사대 발대식이 8일 오후2시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안전봉사대원 3백5명이 이원식 경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최상복교수(경상대)의 `안전문화운동`을 주제로 한 특강과 경주소방서 긴급구조대원들이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시범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대원으로 위촉된 전성환(경주시 황성동)씨는 "우리 사회 구조가 복잡 다양해지면서 생활주변에 항상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안전의식 결여로 각종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안전봉사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 안전운동 정착에 앞장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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