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흔적
긴 겨울잠 속에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만나다.종이와 먹의 만남은 필선의 정신과 기운이 있는 선과 점의 표현으로
氣가 넘치면 여백을 채워주고 氣가 부족하면 여백은 허전하다.有와 無는 서로 상통하면, 시작과 끝은 의식을 갖고 있으나
氣韻은 필선의 생동감으로 무의식이 있을 때 氣를 볼 수 있다.
남리 최영조
작가 / 010-6818-0416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석사졸업 / 개인전15회밀라노,홍콩,중국 아트페어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역임, 특선3회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소장 / 경주미술협회 지부장